유치 영구치 이 나는 순서와 필독 주의사항!

사람의 치아는 유치(젖니) → 영구치(계속 자라는 치아) 순서로 나며, 이 과정에서 잇몸 통증, 충치 위험, 치열 문제 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 
유치와 영구치가 나는 순서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.  

 

유치(젖니) 나는 순서 & 주의사항

유치는 생후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하여 만 3세 전후로 20개의 유치가 완성됩니다.

 

🦷 유치 나는 순서

 

✅ 총 유치 개수 : 20개 (위 10개 + 아래 10개)  
✅ 완전한 유치 배열이 끝나는 시기 : 만 2.5~3세  

 

⚠ 유치가 날 때 주의해야 할 점

1. 이 나는 과정에서 잇몸 통증과 불편함이 있음

• 잇몸이 부어오르고 아이가 손가락을 자주 입에 넣거나, 침을 많이 흘릴 수 있음  
• 해결 방법 : 차가운 치발기, 부드러운 마사지  

 

2. 유치도 충치에 취약하믐로 철저한 관리 필요

• 유치는 에나멜층이 얇아 충치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

[해결 방법]   

•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거즈로 닦아주기  
• 만 1세 이후부터 어린이용 칫솔 사용  
• 18개월 이후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  

 

3. 손가락 빨기 습관 조심

• 오래 지속될 경우 치열이 망가지고 돌출입이 될 가능성이 있음  

[해결 방법]

• 유치가 다 날 무렵(3세 이후) 손가락 빠는 습관 줄이기  

 

영구치 나는 순서 & 주의사항

영구치는 6세부터 유치가 빠지면서 나오기 시작하여, 보통 12~13세까지 영구치 교체가 완료됩니다.  
사랑니(제3대구치)는 17~25세 사이에 나기도 하고, 아예 안 나기도 합니다.  

 

🦷 영구치 나는 순서

 

✅ 총 영구치 개수 : 28개 (사랑니 제외) / 32개 (사랑니 포함)  
✅ 완전한 영구치 배열이 끝나는 시기 : 12~13세 (사랑니 제외) / 20대 후반 (사랑니 포함)  

 

⚠ 영구치가 날 때 주의해야 할 점

1. 유치가 너무 늦게 빠지면 영구치 배열이 틀어질 수 있음

• 정상적인 시기보다 늦게 유치가 빠지면 영구치가 삐뚤게 나거나 공간 부족으로 겹쳐질 수 있음

[해결 방법]

• 만 7세 이후 영구치가 나기 시작하는 시기에 치과 검진 필수  
• 공간이 부족하면 교정 치료 고려  

 

2. 6세 어금니(제1대구치)는 유치와 혼동되기 쉬움

• 6세 어금니(제1대구치)는 유치가 빠지지 않고 처음 나오는 영구치   
• 아이들은 유치와 헷갈려서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충치가 생길 수 있음  

[해결 방법]

• 6세 무렵 첫 치과 검진 필수   
• 실란트(치아 홈 메우기) 시술로 충치 예방  

 

3. 치열 문제 예방을 위해 턱 발달과 식습관 관리 중요

•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턱이 제대로 발달하지 않아 치열이 고르지 않을 수 있음  

[해결 방법]

• 적절한 저작 운동(딱딱한 음식, 질긴 음식 씹기)  
• 혀로 앞니를 미는 습관, 손가락 빨기 습관 줄이기  

 

4.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할까?

• 정상적으로 나면 유지 가능하지만, 잇몸 속에 매복되거나 충치·염증을 유발하면 발치가 필요

[해결 방법]

• 사랑니가 날 시기에 정기적인 치과 검진 (17~25세)  
• 통증이 있거나, 다른 치아를 밀어내면 발치 고려  

 

유치 vs. 영구치 비교 & 관리 방법

 

✔ 유치 시기에는 충치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, 영구치가 날 때는 치열 관리를 신경 써야 합니다.

 

결론

✅ 유치는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하여 3세경에 완성   
✅ 영구치는 6세부터 나기 시작하여 12~13세경에 대부분 교체 완료   
✅ 치열 관리, 충치 예방, 턱 발달을 위한 식습관 조절이 중요
✅ 사랑니는 정기 검진 후 필요하면 발치 고려

 

올바른 치아 관리 습관을 들이면 평생 건강한 치아를 유지할 수 있습니다! 😊🦷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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